안녕하세요.
5월 8일 오후 1시 30~45분 사이, D10호 차량을 이용해 종덕초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까지 아이와 함께 탑승한 보호자입니다.
이용 중 기사님께서 아이에게 “오빠 집 가서 살래? 냥이도 있어” 등의 발언을 하셨고, 제가 “할아버님 그만하세요”라고 제지했음에도, “왜 대답 안 해? 오빠 집 가서 살자”라는 말을 다시 하셨습니다.
상대가 어린아이이고, 보호자가 동석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반복된 이 같은 발언은 매우 부적절하며 불쾌감을 주는 언행입니다. 설령 농담이었다 하더라도, 보호자의 제지를 무시하고 지속된 발언은 명백히 선을 넘은 행동입니다.
기사님의 인식 개선과 태도에 대한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아이와 보호자 모두 불쾌감을 느꼈으며, 향후 동일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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