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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양평군 똑버스 신설 건의]
수신: 경기교통공사 사장 귀하
발신: 경기도 양평군 주민 김지호
연락처: 010-7926-9816
일자: 2026년 6월 9일
1. 건의 배경 및 농촌 지역의 교통 현실
경기도 양평군은 넓은 면적에 비해 인구 밀도가 낮고 산지가 많아, 전통적인 노선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에 구조적인 한계가 있는 지역입니다. 현재 양평군의 수많은 농촌 마을 주민들은 하루에 몇 대 다니지 않는 버스를 타기 위해 수십 분을 걸어 나와야 하며, 그마저도 배차 간격이 너무 길어 병원 진료, 장보기, 관공서 방문 등 최소한의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심각한 이동의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양평군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여 자차 운전이 어려운 교통약자(고령층)의 비율이 매우 높습니다. 대중교통의 공백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농촌 주민들의 의료·문화·복지 접근성을 차단하는 생존의 문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2. 왜 '똑버스'여야 하는가: 똑버스 신설이 답이다
기존의 정형화된 버스 노선 증편이나 대형 버스 투입은 막대한 예산 대비 효율성이 떨어지며, 농촌의 좁은 길을 운행하기에도 부적합합니다.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목적지로 유연하게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버스(DRT)는 양평군 농촌 대중교통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열쇠입니다.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고질적인 이동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는 구조적 한계를 깨뜨릴 똑버스의 신설이 답입니다. 이미 경기도 내 타 시·군에서 증명된 똑버스의 성공 사례처럼, 양평군에도 똑버스가 도입된다면 농촌 주민들의 이동권을 획기적으로 보장할 수 있습니다.
3. 주요 건의 사항
양평군 내 교통 소외 읍·면 지역 대상 똑버스 시범 도입 및 확대: 대중교통 인프라가 가장 취약한 농촌 거점 마을을 중심으로 우선 도입을 건의합니다.
교통약자를 고려한 호출 방식 다변화: 스마트폰 앱 사용이 서툰 어르신들을 위해 전화 호출(콜센터) 시스템이나 마을회관 연계 호출 방식 조성을 함께 요청드립니다.
4. 맺음말
교통복지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보편적 권리입니다. 거주하는 지역이 농촌이라는 이유로 이동의 자유를 제한받지 않도록, 경기교통공사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어 양평군민의 발이 되어줄 똑버스를 하루빨리 만나볼 수 있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본 건의서를 제출하오니, 긍정적인 검토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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