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 스마트 교통서비스 ‘똑버스’ 27일(화) 연천군에서 운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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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자 : 2024. 8. 27.(화)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교통공사, 스마트 교통서비스 ‘똑버스’ 27일(화) 연천군에서 운행 시작 ○ 연천군 연천읍, 내산리 일대에서 똑버스 2대 운행 시작 ○ 8.27.(화)부터 시범 운행 후, 9.3.(화) 정식 운행 8월 27일(화) 연천군 연천읍과 신서면 내산리 일대에서 똑버스가 운행을 시작한다. 약 1주간 시범 운행을 진행한 뒤 9월 3일(화) 정식 운행을 시작하
며, 운행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호출마감 23시 30분)이다.
연천 똑버스는 연천역(1호선), 연천군청을 포함한 연천읍 일대를 운행하며
군민들의 이동 지원뿐만 아니라, 연천 심원사지 및 보개산 등 내산리의 주
요 관광지로의 이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차량은 7인승 스타리아 2대가 운행될 예정이며,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
과 동일한 1,450원으로 교통카드 태깅 시 수도권통합환승할인도 적용된다.
이용을 원하는 승객은 ‘똑타’ 앱을 통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
하고 호출하면 인근 정류장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앱 사용이 어려운 이용객
은 전화 호출을 통한 똑버스 이용도 가능하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2022년 파주 똑버스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이번 연천
까지 포함해 경기도 내 16개 시·군에 총 192대의 똑버스를 운행한다. 똑버스
는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좌석에 앉아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고, 이동 대기
시간도 단축되어 경기도 내 앱 기반 신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며 도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똑버스는 이러한 편리함을 인정받아 2023년에 경기도와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똑버스를 호출하는 통합교
통플랫폼 ‘똑타’앱은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
을 받았다.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은 “똑버스를 통해 연천군청, 연천역 등 지역 거점
및 지하철 연계를 통해 연천군민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
다.”며, “경기 똑버스를 통해 더 나은 교통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스마트교
통의 선두주자 경기교통공사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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