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서비스 전면배차 순풍에 이용자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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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자 : 2024. 8. 12.(월)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서비스전면배차 순풍에 이용자 ‘환영’ ○ 24년 7월부터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전면배차(광역+관내)가 순차 시행 - 7월 남양주, 구리에서 첫 도입하여 12월까지 도내 전지역으로 확대 - 관내, 관외 수요에 기반한 배차율 조정으로 효율성 제고 및 대기시간 감소 효과 기대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지난달인 7월 남양주와 구리를 시작으로 포
천, 양평, 연천까지 총 5개 시·군에 대하여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전면배차(광역
+관내)를 도입하였다.
기존에는 광역이동지원센터에서 경기도 31개 시·군과 수도권을 잇는 광
역 구간에 한해서 접수와 배차업무를 담당하였고 관내 이동의 경우 31개
시군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접수가 이루어져 이용자들의 불편이 있었기에
접수방식의 통일성을 갖출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 도내 31개 시·군 및 산하 이동지원센터와 제
도 개선 논의를 거쳐 관내접수도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가 담당하여 접수방
식을 일원화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행정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되었다.
전면배차 도입으로 시·군 이용 접수 및 배차업무를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
터로 이관하여 행정 절차를 체계화, 간소화하는 한편 관내, 관외 수요에 기
반한 배차 비율 조정으로 대기시간 감소 등 실질적인 이용자 편의성이 향
상될 전망이다.
전면배차가 선제 도입된 남양주시의 경우 탑승 및 배차 대기시간이 총55.3
분 감소하였고, 구리시도 23.2분 감소하여 지난 6개월간의 평균 수치에 비
해 큰폭으로 줄어 제도 도입의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특별교통수단 전면배차 시행 이후 대기시간 감소에 따
라 이용자들의 이동 편의성이 높아져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전해
왔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실생활에 기반한 이
동수요를 반영하여 효율적인 접수, 배차가 가능하도록 7월부터 전면배차를 도입하
였으며, 앞으로 도내 전지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
행하고 서비스를 개선하여 이용자 만족도를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특별교통수단 전면배차는 지난달 남양주, 구리시에서 처음 시행하였으며, 이
달에는 포천·양평·연천, 9월 평택·시흥·김포, 10월 의정부·하남·여주, 11월 성
남·안양·파주 등으로 매월 추가로 확대하여 12월에는 도내 전지역에서 시
행되도록 할 예정이다.
전면배차가 도내 전지역으로 확대되면 행정비용 절감 효과에 더해 이용자
실생활에 기반한 배차로 전반적으로 배차 대기시간이 크게 감소하면서 편
의성이 개선되어 특별교통수단 만족도 향상의 체감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
된다.
공사는 이외에도 지난 7월 31일부터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의 전화 응대율 향
상을 위해 AI상담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특별교통수단 외 바우처택시 플
랫폼 제공 등 제도적 보완을 통해 수요분산에 따른 교통약자의 효율적인 이동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방편을 모색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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