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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철도 중심 교통체계를 위한 발걸음,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 위례선 트램 건설 현장 방문

작성일 : 2025-09-18
조회수 : 13


 배포일자: 9. 18.(목)


 ○ 트램 건설 단계별 문제점과 기술·안전 확보 방안 논의 

 ○ 경기도 철도 중심 교통서비스 구현과 향후 트램 운영 참여 기반 마련


 경기교통공사(철도사업단)는 9월 17일 대한민국 최초의 트램인 ‘위례선’ 건설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향후 경기도 트램 건설 및 운영을 위해 트램 건설 시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였다.


 위례선 트램은 국내 최초로 건설되는 본격적인 노면전차 사업이다. 트램은 교통 혼잡 완화와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대표적 친환경 신교통수단이다. 도심 내 단거리 이동 편의성을 높여 대중교통 수요를 창출하고, 생활권 중심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 철도사업을 준비하는 경기교통공사는 경기도만의 트램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위례선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경기교통공사는 이번 경험을 토대로 철도·트램을 아우르는 종합 교통체계를 구축해 도민 교통 편의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현장에서 ▲트램 건설 단계별 애로사항 및 해결 방안 ▲트램 기술력 확보 방안 ▲안전 강화 대책 ▲수요 창출 전략 ▲신호 체계 구축 ▲건설 노하우 공유 등 현장 중심으로 질의·논의하였다. 특히 도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향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문제까지 사전에 대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경기교통공사는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향후 경기도 트램 건설과 운영 모두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건설 과정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운영 단계까지 연결해 경기도형 철도 운영 모델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철도 중심 교통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트램뿐 아니라 경기도 내 다른 도시철도 사업에도 확산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위례선 트램은 대한민국 철도 교통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경기도 철도 건설·운영 전반에 반영해 도민이 체감하는 교통서비스 혁신을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경기교통공사는 철도사업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지난해 1월, 도·시·군의 원활한 철도업무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2024 철도업무 종합편람』을 제작·배포했으며, 지난 3월에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주관한 ‘도시철도 운영기관 협의체’ 발족식에 참여했다. 지난 5월에는 「경기교통공사 철도사업 참여 타당성 검토 용역」을 성공적으로 준공했으며, 8월 28일(목)에는 대광위 광역교통운영국장,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사업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9월 11일에는 ‘제3회 경기철도 아카데미’에 참석하며 ‘철도 전문 공기업 도약’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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