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애인콜택시 이용문의 드립니다. 2024-12-04 올려주신 보도자료 에 따르면 ( 참고자료 : 경기교통공사 https://www.gtrans.or.kr/web/lay1/bbs/S1T399C504/A/16/view.do?article_seq=1149) 경기도 장애인콜택시, 광역이동지원센터 배차 일원화되면서 시·군별로 분리됐던 접수와 배차업무가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로 모두 통합되었습니다. 남상은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번 장애인콜택시 전면배차 시행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강화하는 중요한 진전”이라며 “광역이동지원센터 중심의 통합 배차 체계를 통해 이용자들이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전역에서 누구나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원하겠다” 과 하셨습니다. 또한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교통약자의 실질적인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도입해 온 장애인콜택시 전면배차가 이제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서 시행됐다”며 “이용자들의 실생활 이동 수요를 반영해 효율적인 배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서울 소재 병원에서 경기도로 이동시 서비스가 되었던 경기도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 하남의 경우 : 서울아산병원, 강동성심병원, 경희대병원, 보훈병원) 하남시 주민의 경우 4대 (서울아산병원, 강동성심병원, 경희대병원, 보훈병원) 병원을 자주 이용하는 주민이 많을텐데 편리하게 이용했던 서비스가 왜 제외되었는지 궁금하며 앞으로 서비스 재개를 할 계획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민원 신청자의 아버지께서는 현재 하남시에서 서울아산병원으로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방사선 치료를 받으러 왕복 이동중이며 추가로 재활치료를 하기 위해 주3회 추가 이동, 또한 신경외과,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재활의학과 총 4개과 외래로 인한 월 4-5회 추가 이동을 하는 중입니다. 꾸준한 재활치료를 하여서 지금은 집에 있는 침대에서 휠체어로 옮겨 타기는 가능하나 휠체어에서 차량으로 옮겨 타기는 것이 안되는 상황이기 떄문에 매번 사설구급차(왕복 16만원이상, 1일 32만원 지출) 로 이동중이였습니다. 현재는 하남시에서 서울아산병원까지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아래와 같이 이동중이나, 1. 하남시 자택에서 콜택시 이용하여 서울아산병원까지 장애인콜택시 이용 (금액 약1700원) 2. 서울아산병원에서 하남시 자택으로 사설구급차 이용 (금액 약84,100원) 서울아산병원에서 귀가시에는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으며 이는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신 내용에 반하는 결과입니다. 서울시장애인 택시를 이용하라는 안내를 주시겠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서울시장애인 택시를 이용하려면 신규등록은 매월 15일 9시에 선착순으로 진행됩니다. 이 과정을 통과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1. 해당기관에 어떠한 서류가 필요한지 확인한다. 2. 병원에서 진단서를 받는다. (진단서를 받기 위해서 몸이 불편한 환자가 이동하는 것 자체가 힘든과정이며, 외래 진료를 빨리 잡을 수도 없습니다) 3. 신규 신청 전에 해당기관에 서류를 보내어 확인 받는다. 4. 15일 9시에 전화하여 대기한다. (오늘 9시에 전화한 후 10분 이상 대기 하였습니다 ) 5. 전화 연결이 된 후 문의한다. 결론은 <이미 선착순 마감되었다> 는 말씀을 들었고, 1개월 후에 신청하라고 하셨습니다만 그때에도 신청이 가능할지런지는 확률적으로 매우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1. 편리하게 이용했던 서비스가 왜 제외되었는지 2, 앞으로 서비스 재개를 할 계획이 있는지 관련된 내용(관련개정안 또는 문서등을 포함)을 이메일로 자세하게 받고 싶습니다. 수고하세요.